桜の季節が来たね
사쿠라노 키세츠가 키타네
벚꽃의 계절이 왔어
商店街のあの公園も
쇼우텐가이노 아노 코우엔모
상점가의 그 공원도
寒さに負けずにひらひらと
사무사니 마케즈니 히라히라토
추위에 지지 않고 나풀나풀
今年も満開を迎えてます
코토시모 만카이오 무카에테마스
올해도 만개를 향하고 있어요
一緒に歩いた夜は
잇쇼니 아루이타 요루와
함께 걸었던 밤은
綺麗に明かりが灯ってたね
키레이니 아카리가 토못테타네
예쁘게 불빛이 켜졌네
短い歩幅で着々と
미지카이 호하바데 챠쿠챠쿠토
짧은 보폭으로 차근차근히
私も一歩ずつ歩いてます
와타시모 잇포즈츠 아루이테마스
저도 한 걸음씩 걷고 있어요
あれからどれくらい
아레카라 도레쿠라이
그로부터 어느 정도로
月日が経ったのかなんてさ
츠키히가 탓타노카난테사
세월이 지났던 건지
忘れそうになるな
와스레소-니 나루나
잊을 것 같이 되었어
立ち止まって見上げた サクラ
타치토맛테 미아게타 사쿠라
멈춰 서서 올려다본 벚꽃
出会いもあれば別れもあるなんて
데아이모 아레바 와카레모 아루난테
만남도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거
誰かが決めた季節に
다레카가 키메타 키세츠니
누군가가 정한 계절에
またね と大きく手を振って
마타네 토 오오키쿠 테오 훗테
다음에 봐 라고 크게 손을 흔들어
さよならじゃないこと確かめた
사요나라쟈나이코토 타시카메타
안녕이 아닌 걸 확인했어
言葉にならない気持ちは
코토바니 나라나이 키모치와
단어가 되지 않는 기분은
この花びらに乗せればいいんだよ
코노 하나비라니 노세레바 이인다요
이 꽃잎에 실으면 된다고
って君が教えてくれたこと
테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코토
라고 네가 알려 줬던 거
いまでもちゃんと覚えているから
이마데모 챤토 오보에테 이루카라
지금이라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으니까
桜の季節が過ぎると
사쿠라노 키세츠가 스기루토
벚꽃의 계절이 지나면
商店街のあの公園も
쇼우텐가이노 아노 코우엔모
상점가의 저 공원도
役目を終えたように静かで
야쿠메오 오에타요-니 시즈카데
역할을 끝낸 듯이 조용하게
なんだか少し寂しくなります
난다카 스코시 사비시쿠 나리마스
뭔가 조금 쓸쓸하게 됐어요
いまでも変わらない?
이마데모 카와라나이?
지금에서도 변하지 않아?
知らないこともきっと増えたね
시라나이 코토모 킷토 후에타네
모르는 것도 분명 늘었어
甘えたくないから
아마에타쿠나이카라
응석부리고 싶지 않으니까
あの日に置いてきた二つの影
아노 히니 오이테 키타 후타츠노 카게
그 날에 두고 왔던 두 개의 그림자
最初の涙も最後の笑顔も
사이쇼노 나미다모 사이고노 에가오모
가장 처음의 눈물도 가장 마지막의 웃는 얼굴도
見守ってくれた君を
미마못테 쿠레타 키미오
지켜봐 줬던 너를
瞬きするのも怖がって
마바타키스루노모 코와갓테
눈을 깜빡이는 것도 무서워해서
何度も何度も焼き付けてた
난도모 난도모 야키츠케테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뇌리에 새겼어
言葉が足りない
코토바가 타리나이
말이 모자라는
そんなわがままを
손나 와가마마오
그런 제멋대로를
叫んでは困らせた
사켄데와 코마라세타
외쳐서는 곤란하게 했어
君が想ってくれたこと
키미가 오못테 쿠레타 코토
네가 생각해 줬던 것
気づけなかったわけではないけど
키즈케나캇타 와케데와 나이케도
깨닫지 못했던 것 때문은 아니지만
あれからたくさんの
아레카라 타쿠상노
그 때부터 많은
月日が私を変えたから
츠키히가 와타시오 카에타카라
세월이 나를 바꿨으니까
違って見えたのかな
치갓테 미에타노카나
다르게 보였던 걸까나
綺麗に咲き誇った サクラ
키레이니 사키호콧타 사쿠라
예쁘게 흐드러지게 핀 벚꽃
出会いもあれば別れもあるなんて
데아이모 아레바 와카레모 아루난테
만남도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
誰かが決めた季節に
다레카가 키메타 키세츠니
누군가가 정한 계절에
またね と大きく手を振って
마타네 토 오오키쿠 테오 훗테
다음에 봐 라고 크게 손을 흔들어
さよなら じゃないこと確かめた
사요나라쟈나이코토 타시카메타
안녕이 아닌 걸 확인했어
言葉にならない気持ちは
코토바니 나라나이 키모치와
단어가 되지 않는 기분은
この花びらに乗せればいいんだよ
코노 하나비라니 노세레바 이인다요
이 꽃잎에 실으면 된다고
って君が教えてくれたこと
테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코토
라고 네가 알려 줬던 거
いまなら ちゃんとわかっているから
이마나라 챤토 와캇테 이루카라
지금이라면 확실히 알고 있으니까
いまでも…
이마데모…
지금도…
scandal의 departure~~ 봄이 왔는데
나갈 수가 없으니까 이거라도...
봄에 들으면 쓸쓸하게 들을수 잇어요